1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4만2천93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10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4만3천515명 대비 577명 적은 수준으로 사실상 비슷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한 주, 즉 2월 4~10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3만6천345명(2월 4일)→3만8천689명(2월 5일)→3만5천283명(2월 6일)→3만6천717명(2월 7일)→4만9천567명(2월 8일)→5만4천122명(2월 9일)→5만3천926명(2월 10일).
이어 2월 11일 치는 사흘 연속 5만명대 기록이 예상된다.
또는 예상이 힘든 오미크론 변이 집계 추이를 감안, 6만명대로 치솟을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경기 1만4천640명 ▶서울 8천587명 ▶인천 3천779명 ▶부산 2천650명 ▶경북 1천818명 ▶대구 1천790명 ▶충남 1천490명 ▶대전 1천455명 ▶광주 1천390명 ▶충북 1천7명 ▶강원 919명 ▶전남 747명 ▶울산 728명 ▶전북 669명 ▶경남 487명 ▶제주 467명 ▶세종 315명.
수도권 비중이 62.9%(2만7천6명), 비수도권 비중은 37.1%(1만5천9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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