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 승격한 김천상무가 첫 경기인 울산현대전 원정 응원을 떠날 팬을 모집한다.
김천은 오는 20일 4시 30분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022 1R 울산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있다.
원정팬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2시까지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단은 원정 버스 신청자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티켓은 본인이 예매를 통해 구매해야 한다. 신청자는 경기 당일인 20일 사무국 앞에서 낮 12시 30분 집결해 오후 1시 출발 예정이다.
원정 팀 울산의 홈경기 운영 방침에 따라 원정석의 경우 2차 접종자(접종 후 14일~180일), 3차 접종자, 신속 항원 검사 후 종이 결과지를 지참한 자만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김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앞서 김천은 2022 시즌 입장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백신 접종자 구역(100% 개방), 미 접종자 구역(50% 개방)을 나눠서 운영하며 입장 가능한 전체 인원은 6천865명이다.
테이블 석은 전 연령 1만5천원으로 총 210석을 개별 1인 단위로 판매한다. 가변석은 구역 별로 나눠 판매한다. 전 좌석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
한편, 김천은 오는 15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2022 시즌 전체 선수단의 친필사인이 담긴 K리그2 우승기념 유니폼 18벌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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