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5만3천390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전날인 12일 오후 9시 집계 5만2천957명 대비 433명 많은 규모이다.
그러면서 전날 나온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 치웠다.
최근 한 주, 즉 2월 6~12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3만5천281명(2월 6일)→3만6천717명(2월 7일)→4만9천550명(2월 8일)→5만4천121명(2월 9일)→5만3천922명(2월 10일)→ 5만4천941명(2월 11일)→5만6천431명(2월 12일).
이어 13일 치는 닷새 연속 5만명대 기록이 예상된다.
또한 야간시간대 돌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거나 집계 작업이 지연되는 등의 영향으로 전날 나온 역대 최다 일일 확진자 기록 5만6천431명을 다시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울러 첫 6만명대 가능성도 최근 중간집계가 연일 최다 치를 경신하면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만5천887명 ▶서울 1만1천559명 ▶인천 3천354명 ▶부산 3천5명 ▶경남 2천650명 ▶충남 2천500명 ▶대구 2천406명 ▶경북 1천917명 ▶대전 1천614명 ▶전북 1천587명 ▶충북 1천542명 ▶광주 1천520명 ▶전남 1천210명 ▶강원 1천90명 ▶울산 676명 ▶제주 520명 ▶세종 353명.
현재 수도권 비중이 57.7%(3만800명), 비수도권 비중은 42.3%(2만2천5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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