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17일 쓰레기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개별시설에서 처리하는 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등을 단일시설에서 통합처리하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구미시의 경우 칠곡군과 합동으로 구미하수처리장 부지에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해 음식물·가축분뇨·하수찌꺼기 및 분뇨를 통합처리하고,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공급할 예정이다.
2026년 구미 하수처리장에 설치될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규모는 580t/일(음식물류 170t, 가축분뇨 100t, 하수찌꺼기 280t, 분뇨 30t)이며, 바이오 가스 생산량은 3만4천89Nm3/일이다
환경부는 "시설은 주민의견을 반영해 설치되며 주민복합시설 조성, 청년일자리 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확대해 쓰레기 처리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지역주민과 함께 에너지를 만들어가는 분산형 에너지 확산의 모범사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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