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5천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1조원 규모(상반기 6천950억원, 하반기 3천5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중 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자금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해 지난 18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지원 건수는 53%, 지원 금액은 75% 늘었다.
대구시는 커진 자금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지원규모를 애초 1조원에서 추가 5천억원을 확대한다. 총 규모는 1조5천억원(상반기 1조500억원, 하반기 4천500억원)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 지역혁신 선도기업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인증기업)에 대해 이차보전 우대지원을 신설했다.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1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일상회복 드림 특별보증'에도 이차보전과 연계해 1년간 2.2%의 이자를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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