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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월드, 실리콘밸리 미디어테크 기업 더밀크 지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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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군 군월드 대표(사진 오른쪽)가 손재권 더밀크 대표(TV 화면 속 인물)와 화상 회의를 통해 협약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군월드 제공.
이동군 군월드 대표(사진 오른쪽)가 손재권 더밀크 대표(TV 화면 속 인물)와 화상 회의를 통해 협약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군월드 제공.

건설·IT기업 군월드(대표 이동군)가 미국 미디어테크 회사 더밀크(대표 손재권)에 투자를 해 지분을 확보 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사업 중인 더밀크의 주력사업은 유료 구독서비스, B2B, 셀리즈, 컨설팅 등으로 전세계 기업 정보, 실리콘벨리 동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실리콘밸리 입주사와 국내 회사로 구분되어 있다. 군월드는 지난해 12월 더밀크에 첫 투자 이후, 더밀크 사업홍보와 투자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동군 대표는 "미국 사업 진출을 할 기업 및 기관의 수요에 공급이 따르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런 점을 감안할 때 군월드가 대구경북에서 실리콘밸리의 정보를 알리게 돼 관심 있는 분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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