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이 제작하는 '대구의 뿌리 달성 산책' 인문학 총서 27~32권이 발간됐다.
달성군에 산재한 충효와 관련된 비석, 정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설한 자료집인 '달성의 금석문Ⅱ-충효비와 유적비'를 비롯해 ▷'달성유현숭모비'에 새겨진 17명의 현인들을 다룬 '달성유현을 찾아서-길을 밝힌 선비들' ▷조선에 귀화해 전란 중 큰 공을 세운 일본 출신 장수 사야가의 일대기를 그린 '조선에 귀화하여 달성에 뿌리내린 모하당 김충선' ▷단종의 복위를 꾀했던 사육신 박팽년의 기상과 절의를 다룬 '달성에 피어난 붉은 꽃 사육신 박팽년' ▷현풍 곽씨 가문의 충신, 효자, 열녀에게 내린 12정려의 주인공인 곽안방과 그 후손들의 이야기를 모은 '청백리 곽안방과 현풍 곽씨 12정려' ▷달성군 하빈면의 유교문화관광자원이자 보물인 '하목정'을 소개하는 '보물로 피어난 하목정' 등 여섯 권이다.
달성군의 인문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달성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펴내고 있는 '대구의 뿌리 달성 산책' 인문학 총서는 총 50권으로 기획돼 매년 5~7권 발간된다. 올해는 39권까지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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