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한국인의 밥상'이 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우리 사회 어딘가에서 등불이 되어 세상을 밝히는 이들과 함께 따스한 밥상을 나눈다. 아내와 함께 33년째 오지 마을을 찾아 다니며 이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영관 씨가 있다. 오늘은 특별히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경북 의성군 가음면 마을 주민들이 그동안의 고마움을 담아 따뜻한 한 상을 차린다. 의성의 특산품인 마늘을 넣은 특별식이 준비된다. 가마솥에 끓이는 마늘 갈비탕과 멸치장국에 쌀과 수제비를 넣고 끓인 향토 음식 다부랑죽이다.
한편 밤낮없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서 구급대원들을 위해 춘천 봄내봉사단 어머니들이 선물 보따리를 들고 소방서를 찾았다. 대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집밥 못지않은 밥상을 준비했다.
갖은 해산물을 듬뿍 넣어 만든 해물탕에 정성 가득 담은 엄마표 떡볶이로 격려와 위로가 담긴 따뜻한 한 상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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