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 산불 발생…강풍 타고 인근 야산으로 빠르게 확산 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일 오전 11시 17분 쯤 북면 두천리에서

울진 산불 현장. 울진군 제공
울진 산불 현장. 울진군 제공

4일 오전 11시 17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한 도로변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풍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 10분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헬기 28대, 산불진화대원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한편, 인근 민가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울진지역에는 건조 경보가 발효중이며 순간 풍속 25m/s의 강풍이 불고 있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이에 따라 울진군도 공무원 400여 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시켜 진화에 나서고 있으며, 인근 마을주민 500여 명에게 긴급 대피명령을 내렸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