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성산업, 주택 시장 불황에도 '완판' 선전

작년 11월부터 세 곳 연속 분양 실적 좋아
혁신적 설계, 브랜드 가치, 좋은 입지로 성과

화성산업이 세 곳 연속 분양에 성공한 아파트 단지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세 곳 연속 분양에 성공한 아파트 단지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주택시장 불황에도 화성파크드림이 올해 분양 사업에서 순항 중이다. 더센트럴 화성파크드림,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이 분양 시장에서 잇따라 상종가를 치고 있어서다.

현재 정부의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 구매 심리가 위축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찬 바람이 부는 상황. 이런 가운데서 화성파크드림은 작년 11월 더센트럴 화성파크드림(365가구)을 100% 분양 완료한 데 이어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1천458가구)도 80%의 계약률을 기록 중이다. 또 올해 첫 주택 공급 사업인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303가구)이 1월 분양에 들어가 100% 조기 완판하는 쾌거를 이뤘다.

화성산업에 따르면 입지를 비롯해 단지 구성, 내부 설계, 마감재, 커뮤니티 시설 등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게 이런 성과를 이룬 원동력. 여기다 입주 후 관리가 철저하다는 평가를 인정받는 게 인기를 끄는 요인이라고 화성산업 측은 설명했다.

권진혁 상무는 "우수한 단지 설계와 파크드림만의 특화된 조경, 혁신적 설계, 고급스러운 마감재 등 다른 건설사와는 차별화한 요소들이 분양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화성파크드림은 소비자 중심의 친환경적인 단지 설계, 창의적 공간디자인, 첨단 디지털 기능 등으로 상품을 차별화하고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화성산업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분양 시작을 확장한다. 평택 석정지구(1천296가구), 서울 서교동 복합시설 등 충청과 수도권에서 2천여 가구가 예정돼 있다. 또 대구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대구 수성구, 포항 블루밸리 등 대구경북권에 2천8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