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인문학 정신 함양을 위해 저명인사 초청 강의 '인문학, 차이나는 클래스'를 운영한다.
7일 예천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 강의는 3월과 5월 예술의 만남으로 우리가 즐겨 보는 영화, 왠지 끌리는 명화, 재미있는 뮤지컬 , 달리는 즐거움을 나누는 러닝 등 각 4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인문학 수업을 한다.
차이나는 클래스 일정은 ▷3월 12일 영화평론가 이승재의 '천만영화로 배우는 소통과 공감' ▷3월 25일 명화 작가 이윤서의 '명화 우리의 삶을 비추다' ▷5월 19일에는 박성윤 PD의 '차이나는 뮤지컬 인문학' ▷5월 25일 러닝 전도사 안정은의 '출발선에 서는 용기' 등이 진행된다.
3월 12일 오후 2시 예천도서관에서 진행될 영화인문학 첫 수업에는 참가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 참가는 예천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 "인문학, 차이나는 클래스를 통해 인문학이 주는 깊은 감동을 몸소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위로받고 희망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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