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이하 공단)은 7일 대구시내 7개 구·군 시니어클럽과 '2022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깨끗한 시내버스 승강장 만들기에 나섰다.
올해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에는 노인 504명이 참여하며, 연말까지 버스 노선 안내, 질서 계도 및 안전 사고 예방, 불법 부착물 제거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공단은 대구시내 버스승강장 1천929곳의 환경 정비와 유지보수, 노선 안내도 관리, 광고판 운영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승강장 관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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