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의 스리랑카 새마을세계화사업이 현지 여성들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지난 8일과 9일 스리랑카 여성부와 유엔여성기구가 공동 개최한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서 박람회 부스를 배정받고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으로 스리랑카 주민소득 증대의 공로를 인정받은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스리랑카 여성부의 제안으로 참여하게 됐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스리랑카 내 3개 새마을 시범마을 협동조합이 생산한 버섯, 신발 등을 판매했으며, 피얄 나샨타 스리랑카 여성아동개발부 장관이 새마을세계화재단 홍보 부스를 방문해 재단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요청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스리랑카 내 4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리랑카 여성아동개발부와 협력해 누와라엘리야 지역에서 '새마을 여성 소득증대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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