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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연구원, KT봉덕빌딩에서 계명대 동산관으로 청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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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덕동→대명동 시대…“대구경북 싱크탱크 역할 계속”

대구경북연구원 신규 CI. 대경연 제공
대구경북연구원 신규 CI. 대경연 제공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은 지난 15일 대구 남구 대명동 계명대 동산관으로 청사를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경연은 지난 2017년 12월 남구 봉덕동(KT봉덕빌딩)으로 이전했고, 이번에 대명동 신청사로 옮겼다.

대명동 청사는 이전 청사보다 개별 연구공간을 더 넓게 배치해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계명대 대명캠퍼스 내에 있어 주변 여건이 개선됐다.

아직 일부 시설 정비가 진행 중이지만, 곧 공사를 완료해 이전을 알리는 개청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경연은 청사 이전과 함께 새 CI도 공개했다.

지난해 6월 개원 30주년을 맞은 대경연은 '세상'을 의미하는 원과 '지식'을 의미하는 사각형을 모티브로 영문 약자 DGI를 형상화했다. 지혜와 신뢰를 뜻하는 남색을 기본으로 '지식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리딩'하는 대경연 역할과 의미를 담았다.

오창균 원장은 "청사 이전으로 대구경북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새 시작을 맞이한 만큼 새로운 각오로 선도적인 정책 개발과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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