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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24시간 소아 응급 진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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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응급진료 전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 채용

대구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소아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제공
대구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소아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제공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감소로 소아 진료체계가 위기에 놓였다는 보도(매일신문 3월 21일 자 1면 등)와 관련해 대구파티마병원이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통한 소아 응급 진료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구파티마병원은 22일 "최근 소아 응급 진료를 전담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을 추가로 채용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24시간 소아 응급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진료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올해 지역 6개 수련병원 중 유일하게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원을 채웠다. 특히 병원은 코로나19로 소아 환자가 급감하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소아청소년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또한 병원은 코로나19 소아 확진 환자를 위해 '소아 대면진료 의료기관'으로도 참여해 의료 공백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선미 병원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소아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과감히 투자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올해 소아청소년과의 전공의 지원율은 27.5%까지 떨어졌고 대구는 13.3%까지 감소했다. 저출산 및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소아 환자 수가 급감하면서 낮은 전공의 지원율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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