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본 취업 길 열린다' 25일 유튜브 온라인 라이브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영진전문대 개최, 일본 취업자 등 출연

영진전문대의 2021년 일본 취업내정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의 2021년 일본 취업내정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일본 비자 발급이 재개된 가운데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온라인 간담회가 오는 25일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영진전문대 개최로 열린다.

22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 주최하는 일본 취업 온라인 간담회 1편이 오는 2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간담회는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된다.

영진전문대 공학관 글로벌라운지에서 열리는 간담회는 서석숭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전무가 진행을 맡고, 소프트뱅크에 합격한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졸업생 박시연(27) 씨, 같은 과 3학년인 한규민·김새별 학생, 정영철 일본IT과 지도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간담회에선 ▷영진 일본 취업 준비반(일본IT과) 운영 방식 ▷일본 취업을 위해 필요한 것 ▷일본 취업 준비 사례 등이 소개돼 일본 취업에 뜻을 둔 청년들에게 가이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은 일본 취업 간담회를 4편 시리즈로 준비했다. 2편은 일본 기업문화, 3편은 한국 청년인재의 특장점, 4편은 일본 기업이 원하는 인재 및 채용 사례 등을 주제로 마련됐다. 주한 일본 기업인과 일본 취업 준비생이 출연하고, 일본 현지 기업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석숭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전무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간담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성과를 낸 영진전문대 사례를 1편에서 다루는 만큼 관심 있는 많은 청년이 온라인 방송을 시청해 일본 취업 길을 모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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