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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 삼성전자에 감사 마음 담아, 역대 최대 상금 사진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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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총 상금 6천만원, 청소년 특별상(3명) 삼성 스마트폰 증정

경북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홍보 포스터.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역대 최대 상금 규모로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4년째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삼성 휴대전화 '갤럭시'를 생산하며 구미경제의 버팀목이 되어 온 삼성전자에게 시민들의 기업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기업과 국민 사이의 친밀감 형성에 보탬을 주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상금은 대상 1천만원, 금상(3명) 500만원, 은상(5명) 200만원, 동상(7명) 100만원, 장려상(10명) 50만원, 입선(65명) 20만원 등 총 6천만원이다. 또 청소년 특별상 수상자(3명)에겐 최신 삼성 스마트폰이 수여된다.

공모 사진은 반드시 삼성 갤럭시폰으로 촬영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나의 일터를 담자' ▷구미의 문화·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하는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등 2가지이다.

작품 사진은 전국 누구나 제출 가능하며,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7월 중에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수상작 총 94점을 선정해 8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9월 중 있을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역·동대구역 등에 전시된다.

한편,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생산기지는 8곳(글로벌 7곳, 국내 1곳)으로 국내는 구미가 유일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삼성전자는 1989년 구미에서 휴대전화를 처음 생산해 34년째 사업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줄곧 구미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왔다. 이러한 기업활동에 대해 구미시민들이 가지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삼성전자와 구미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매일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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