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56.국민의힘) 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중심 행복 경산 시대'를 열겠다며 경산시장 출마의 변과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코로나19로 도탄에 빠진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지역민들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산시를 진정한 '행복 경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경산시정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앉아서 결재하는 시장이 아니라, 부를 가져올 앵커기업과 인재유치를 위해 365일 발로 뛰는 일꾼 시장이 되어 솔선수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ICT 허브 경산' 구축 ▷교육혁신 시범도시 사업 유치로 대학과 경산시의 상생 발전 ▷경산문화 꽃 피우기 ▷걷기 좋은 공원도시, 핫-플레이스 경산 만들기 ▷시민 중심 굿 거버넌스로 경산 행복 시대를 개척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연장 순환선화 및 3호선 경산 연장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차체·샤시부품 AI제조혁신센터 구축 등의 추진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