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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3천800억원 규모 추경 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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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방역 지원 및 시설 개선 등에 중점 배정
12~21일 대구시의회 임시회 거쳐 최종 확정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3천800억원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

원안대로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전체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10.2% 늘어난 4조1천29억원이 된다.

이번 추경 예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예산과 방역 수요 예비비, 급식 단가 인상에 따른 추가 지원,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등에 주로 배정된다.

이밖에 노후 학교를 개축 또는 개·보수하는 시설 여건 개선 사업에 1천318억원이 편성된 것으로 비롯해 교육재정안정화기금과 공영형 사립유치원 운영 등 국가 시책 사업비에도 반영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추경은 방역 및 안전 예산과 긴급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재해 재난 목적 예비비와 교수 학습 혁신을 위한 교육 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만들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12~21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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