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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비서실장?…尹 "국민 잘 모실 다른 유능한 분으로 임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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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의원인데…비서실장은 근거 없는 얘기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만찬 회동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만찬 회동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5일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국민을 잘 모실 유능한 분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로 들어오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 비서실장 선임 기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의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 가능성에 대해선 "현역 의원으로 (비서실장 임명은)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장성민 당선인 정책특보의 비서실장 임명 가능성이 거론된 것과 관련해선 자세한 언급 없이 웃으며 "이제 됐죠?"라고만 답했다. 이와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이날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을 방문한 데 대해선 "오전에 회의가 있어 오늘은 뵙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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