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교육훈련단(단장 정종범)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6일 교육훈련단 대회의실에서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응급처치교육 등 안전 강습을 통해 응급조치 인력을 확대해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양질의 안전 강습 보급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 평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정종범 단장은 "해병대는 국민 안전지킴이로서 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양성 과정부터 적십자와 연계,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류시문 회장은 "지난달 울진지역에 산불이 발생했을 때 해병대원의 노고가 많았다. 해병대와 적십자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생명 보호를 위한 안전 지식 보급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