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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향한 따뜻한 동행…대한곡물협회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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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곡물협회가 울진 산불피해 지원금을 전달하며 이철우(오른쪽 두 번째) 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대한곡물협회가 울진 산불피해 지원금을 전달하며 이철우(오른쪽 두 번째) 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역대 최대, 최장의 산불 피해로 큰 실의에 빠졌을 울진 군민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곡물협회 경북지회(회장 김대용)에서 지난 8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대한곡물협회 경북지회에서는 중앙회 성금 2천만원과 경북지회 자체 성금 1천만원 등 총 3천만원을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대용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울진 군민과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도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곡물협회는 대한민국 정부 양곡을 책임지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정부 양곡을 보관·가공하는 회원사들로 구성, 중앙회를 비롯한 13개 시도지회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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