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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문 대통령은 밀덕…군에 애정 각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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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탁현민 청와대 의전 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은 군과 장병들을 확실하게 챙긴 그야말로 '밀덕'(밀리터리 덕후· 군에 애착이 대단한 사람)이었다며 치켜세웠다.

탁 비서관은 16일 SNS를 통해 "문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대통령 재임기간 내내 누가 뭐래도 밀덕이었다"며 그 예로 "국군의 날 오찬의 메뉴까지도 직접 보고 받았고 군관련 행사만큼은 비서관 판단에 맡겨만 놓지 않았으며 거의 모든 군자산을 직접 확인했다"라는 점을 들었다.

탁 비서관은 "한번은 식은 치킨과 피자 대신, 청와대 쉐프들을 부대에 보내 오찬을 준비하도록 했다"며 문 대통령이 군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런 문 대통령이 장병들에게 늘 빼놓지 않고 했던 말이 있다"며 '여러분은 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것과 함께, 반드시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학교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이것도 대통령의 명령 입니다'라는 문 대통령 어록을 소개했다.

탁 비서관은 이는 "문 대통령 본인의 군생활(특전사), 자식을 군대에 보냈던 가족의 마음,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로부터 나왔던 진심이었다"며 헌법이 요구한 대통령의 기본 책무 중 하나인 국민안정과 국방에 있어 문 대통령은 정성을 다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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