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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잊힌 대가야의 정신과 유산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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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대가야, 비밀의 문 잊힌 역사를 열다’ 4월 19일 오후 7시 40분

KBS1 TV '대가야, 비밀의 문 잊힌 역사를 열다'가 1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KBS 대구방송총국은 경상북도 고령의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대가야의 흥기와 해외 진출에서 패망까지의 과정을 다큐멘터리에 담았다. 가야는 집권 국가로 발전하지 못하고 신라에 점령당했으나 후기 가야로 대표되는 대가야는 달랐다.

고령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 건국신화와 세력 확장, 황금 위세품을 이용한 적극적 해상 교역까지 처음부터 강국을 향한 꿈과 노력이 있었다. 대가야는 낙동강이 신라의 영향권으로 넘어가자 일본을 향한 길을 열기 위해 큰 산맥을 넘어 섬진강까지 다다랐다.

일본에는 대가야 양식의 유물이 출토된 고분들이 있다. 지배자의 힘을 강조하는 금공예품은 일본 전역에서 300여 점이 발견되었는데 고령군 지산동 32호분에서 만들어진 금동관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지금도 대가야의 흔적은 계속 발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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