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T&G 대구본부, 대구·경북 9개 사회복지기관에 2천7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지원

대구ㆍ경북지역 소외계층 총 270가정에 전달 예정

KT&G 대구본부(본부장 황기현)는 지난 20일 대구·경북 9개 사회복지기관에 2천7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KT&G 대구본부(본부장 황기현)는 지난 20일 대구·경북 9개 사회복지기관에 2천7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KT&G 상상펀드 전달식'을 진행했다. 가정복지회 제공

KT&G 대구본부(본부장 황기현)는 지난 20일 대구·경북 9개 사회복지기관에 2천7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KT&G 상상펀드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물품은 방역물품, 생필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선물박스로 대구의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서구가족센터를 통해, 경북의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 고령지역자활센터, 김천푸른꿈지역아동센터, 성주군가족센터, 구미 신평아이꿈터, 영천희망원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 총 27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KT&G 대구본부와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대표이사 변상길)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과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황기현 KT&G 대구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대구·경북의 소외계층의 삶에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KT&G 임직원들과 회사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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