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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남북정상 친서 교환"…김정은 "文대통령 노고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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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산책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 연합뉴스
2018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산책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 연합뉴스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서를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22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친서 교환과 관련한 내용을 오전 중으로 알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문 대통령이 지난 20일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고 김 위원장이 이튿날 답장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친서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북정상이 손잡고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사이 협력을 위해 노력해온 것을 언급하며 퇴임 후에도 남북공동선언들이 통일의 밑거름이 되도록 마음을 함께할 의사를 피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도 "임기 마지막까지 민족의 대의를 위해 마음 써 온 문 대통령의 고뇌와 노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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