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주식 결제 대금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증시 침체 탓으로 풀이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 1분기 예탁원을 통한 장내·외 주식 결제 대금이 작년 1분기보다 31.8%나 줄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일 평균 주식 결제 대금은 1조8천500억원으로 작년 1분기(2조7천200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
장내와 장외 주식 거래 모두 줄었다. 장내 주식시장 일 평균 결제 대금은 8천400억원으로 작년 1분기(1조2천600억원)보다 33.0% 감소했다. 1분기 장외 주식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일 평균 결제 대금은 1조100억원으로 작년 1분기(1조5천700억원)보다 30.9% 줄었다.
장내와 장외 채권 결제 대금은 25조5천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내 채권 결제 대금은 작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에 감소했으나 장외 채권 결제 대금 증가율이 조금 더 컸기 때문이다.
장내 채권 시장 일 평균 결제 대금은 2조4천100억원으로 작년 1분기(2조8천200억원)에 비해 14.7% 줄었다. 반면 장외 채권 기관투자자의 일 평균 결제 대금은 26조1천억원으로 작년 1분기(25조2천억원)보다 3.5%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 일 평균 결제 대금은 국채가 5조2천억원(48.1%)으로 가장 비중이 컸다. 이어 금융채(2조8천500억원, 26.3%), 통안채(1조3천400억원, 12.4%)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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