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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국가고객만족도' 14년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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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NCSI 조사서 전국 6개 기관 평가...최고점 82점 받아

6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6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22년도 국가고객 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홍승활(가운데)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가 '2022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 발표하는 이번 조사는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 기관의 고객 기대수준과 인지품질, 충성도 등의 평가로 진행됐으며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이번에 82점(100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대중 교통 이용 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방안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로 1호선 상인역에 스마트 로봇인 '디트로봇(DTRO-BOT)'을 도입, 승객들에게 역사 내 시설 동행 서비스와 열차 시간 및 운임 정보 안내, 사진 찍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화장실 출입문 자동 개폐 시설과 자동 수전, 비접촉식 자동 개·집표기 등 비대면 역사 구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게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밝혔다.

아울러 도시철도 내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시설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역사 내 화장실 6곳은 상단부에 차단벽을 설치했고, 15곳에는 불법 촬영 안심 거울도 마련했다.

에스컬레이터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사고 주의 문구를 송출하는 로고 라이트를 51개 역사에 설치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해 희망 엽서 추첨, 색소폰 연주, 전화 퀴즈 풀기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교통 약자를 위해 전동 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전 역사에 설치했고 청각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수어 QR코드 노선도를 역사 내에 부착했다.

홍승활 사장은 "대구 시민의 편리한 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SNS 채널명을 '사통팔달 DRTO'로 바꾸고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SNS대상' 공공-공사부문 최우수상과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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