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주(54) 전 경북도의원이 '6.1지방선거' 울진군수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황 예비후보는 "울진선관위에 무소속 울진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황이주와 함께 울진을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수도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 예비후보는 "다들 입으로만 울진 발전을 이야기했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논했다"며 "그러나 저는 경북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천하고 결과로써 증명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폐교 위기의 평해공고를 대한민국 최초의 원자력마이스터고로 전환해 명문고로 탈바꿈시키고 북면.죽변면 위주의 전기요금보조를 군 전체로 확대하고 상수도 요금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최근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수소실증단지 조성사업과 사회복지힐링사업도 자신이 경북도의원 시절 밑그림을 그려 놓았던 일"이라며 "군민들이 원한다면 고준위처분장을 유치해 1가구 1억원씩 나눠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고준위처분장 유치를 전제로 연구소, 대학, 기업, 현장인력 양성위한 직업훈련학교를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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