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는 정책지원관 3명을 2일 임용했다.
정책지원관은 조례의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안·결산안 심의 및 의정 자료의 수집과 분석 등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의 대우를 받고 2년 동안 근무하게 되며 근무실적 및 성과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근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구미시의회는 올 연말까지는 추가로 2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7명을 더 충원할 예정이다.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해, 시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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