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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패배 전찬걸 울진군수 "민선7기 잘 마무리하겠다" 업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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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공천 배려없어 아쉬워

전찬걸
전찬걸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던 전찬걸 군수가 경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4일 업무에 복귀했다.

전 군수는 부재 중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공백 기간 동안 사업 및 군 현안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전 군수는 "산불 피해 대책 등 군민들을 위해 신속하게 진행해야 할 사업들이 많아 서둘러 업무에 복구하게 됐다"며 "행정에 대한 신뢰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민선7기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한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서 여러분의 선택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며 "저를 향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지지자 여러분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걱정이 앞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8년의 도의원과 4년의 군수직을 수행하며 많은 보람도 있었으나, 이제와 돌이켜보면 늘 저를 행복하게 했던 건 군민 여러분께서 전해주시던 응원의 말씀과 격려의 미소"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 군수는 "대형산불 진화와 응급복구, 이재민 지원과 예산확보 등으로 인해 뒤늦게 출마했으나, 정당공천은 이러한 노력에 대해서는 그 어떤 평가나 배려가 없었다"며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공천 과정을 지적했다.

그는 "더 이상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자 하며, 새 대통령의 새로운 정부 창출과 새 국가 비전을 바라보며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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