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10%에 최종 합의하고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이 5천만 원을 상회하게 된다.
평균 임금인상률 10%는 중흥그룹이 약속한 '직원 처우개선'을 이행한 첫 번째 조치며, 대우건설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임금 협상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지배구조 변경에 따른 대내외 우려를 불식시켰다. 향후 회사의 실적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임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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