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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취임날' 여야 "20일 한덕수 인준안 표결" 합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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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17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한 후자는 절차를 다 밟지 않은 신분인 탓에 이날 기념일 하루 전 개인자격으로 참배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17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한 후자는 절차를 다 밟지 않은 신분인 탓에 이날 기념일 하루 전 개인자격으로 참배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회가 사흘 후이며 금요일인 20일 오후 본회의를 개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표결을 진행한다.

국무총리 임명에는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 의원의 과반수 찬성이 필요하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같은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한덕수 후보자는 앞서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낙마 대상으로 지목됐다.

아울러 이날 취임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인선 연계도 거론됐다.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낙마해야 한다는 얘기였다.

이에 이날 강행된 한동훈 장관의 취임이 사흘 후 표결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주목되고 있다. 일단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전에 의원총회(의총)을 개최해 투표 찬반 여부를 당론으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논리대로라면, 한동훈 장관이 취임한 까닭에 반대표를 당론으로 정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국회 의석수는 정원 300석 가운데 재적 292석이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 167석, 여소 국면의 국민의힘 109석, 무소속 8석, 정의당 6석, 시대전환 1석, 기본소득당 1석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박병석 국회의장을 포함한 무소속 의원 8명을 살펴보면, 지난 3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임병헌 의원을 제외한 7명이 더불어민주당 및 그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시민당 출신이다. 이에 상당수가 더불어민주당 의총 결과에 연동해 표결을 할 가능성이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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