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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2022 INNOGRID PRESS DAY' 개최…하반기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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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클라우드 기업 이노그리드가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노그리드 제공
19일 클라우드 기업 이노그리드가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노그리드 제공

클라우드 기업 ㈜이노그리드가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2022 INNOGRID PRESS DAY'를 열었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 IPO(기업공개)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노그리드의 이날 간담회는 'JOURNEY TO THE CLOUD, WITH INNOGRID(이노그리드와 함께 떠나는 클라우드로의 여정)'이라는 타이틀로 3시간 여에 걸쳐 진행됐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는 "처음 대표직을 맡았던 2018년 당시 회사 매출은 약 30억 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70억 원으로 6배 가까이 늘어났고 올해 목표인 250억 원 또한 무난히 달성하리라 본다"면서 "'2025년 매출 1천억 원 달성, 고객사 1천곳 확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보유'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이노그리드 비전 2025 플러스'의 실현을 위해 전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200여개 공공·금융·기업고객에 클라우드 구축·전환·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노그리드는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발맞춰 지난해 매출 162억원(K-IFRS 기준)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80%라는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영업이익(6억원)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최고재무책임자(CFO) 송은경 본부장은 'IPO 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했으며 '클라우드 매트릭스 플랫폼'(권경민 클라우드 R&D 개발센터장), '클라우드 전환 A to Z'(선승한 DX전략사업본부장), 'Above the Cloud, Beyond the Value'(김민철 BXD본부장) 등 이노그리드의 핵심 사업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노그리드는 올 하반기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시장 상장심사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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