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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김천평화·황금시장 합동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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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에 김천이 중심도시 되도록 지원"

이철우(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김천시 평화시장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신현일 기자
이철우(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김천시 평화시장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신현일 기자

이철우(국민의힘)경북도지사 후보는 20일 오전 9시 30분 김천 평화시장, 10시 15분 김천 황금시장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후보 및 최병근, 이우청, 조용진 도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철우 후보는 "고향 김천시민들이 많이 지지해 주셔서 든든하다"고 인사한 후 "앞으로 도래하는 지방시대에 김천이 중심도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처럼 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중되면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없다. 지방을 살려야 한다고 전했다"며 "경상북도가 지방시대의 중심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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