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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경북을 기업 성장 기회의 땅으로" 첫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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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산업 거점 추진
4차 산업혁명 주도 경북형 네트워크 구축
미래車 소재·부품·장비 산업 메카 추진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경북도지사 재선에 도전하는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가 "경북을 기업들이 성장할 기회가 있는 땅으로 만들어 지방시대를 선도하겠다"며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 진흥으로 기업 혁신 추진 ▷규제혁신 강화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산업 중심지 추진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 추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경북형 네트워크 구축 등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민간 경제이고, 그 중심은 기업"이라며 "1인 기업부터 스타트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경북에서 성장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기업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초거대 인공지능 클라우드팜, 메타버스 산업단지, XR 융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벤처 금융과 엔젤 투자를 지방으로 확대시키고 기업과 대학이 중심이 되는 벤처밸리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북 자동차부품산업을 겨냥해서는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수소차 등에 적합한 부품 등을 생산하도록 실증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베어링 특화단지를 조성해 경북을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산업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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