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KBS2 TV '연중 라이브'가 칸 국제영화제의 뜨거운 현장에 함께한다.
지난 17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여정에 들어갔다.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가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수상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 또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그리고 만남부터 화제가 된 서스펜스 멜로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탕웨이, 박해일을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성공적으로 공식 상영을 마친 배우 이정재, 정우성은 칸 영화제 동안 현지 게릴라 데이트에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칸 일대를 거닐며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보는 시간을 가진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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