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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대구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5.62% '전국 꼴찌'…전국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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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4.57% 최고, 대구 5.62% 최저…서울·인천은 7%대 후반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2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2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4시 대구의 투표율은 전국 최저치인 5.62%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후 4시 전국 투표율이 8.2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했다.

이 시각까지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364만2천752명이 투표했다.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4년 전 지방선거(2018년 6·13 지선, 7.09%) 때보다는 높지만, 지난 3월 치른 20대 대선(14.11%)에는 못 미친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4.57%)이다. 이어 ▷전북(11.06%) ▷강원(11.01%) ▷경북(10.15%) ▷충북(8.97%) 등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5.62%를 기록한 대구다. 이어 ▷광주(6.91%) ▷경기(7.19%) ▷울산(7.52%) ▷대전(7.53%) 등 순이었다.

서울과 인천은 각각 7.99%, 7.7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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