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팔만대장경 불 지르겠다" 협박 전화…해인사 사전예약 탐방제 잠정 중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전경비원 추가 배치 순찰강화

해인사 팔만대장경 모습. 해인사 제공
해인사 팔만대장경 모습. 해인사 제공

대한불교 조계종 합천 해인사는 지난해 6월 19일부터 시행해 오던 해인사 팔만대장경 사전예약 탐방제를 잠정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인사에 따르면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문화재청 유형과로 "팔만대장경을 불질러 없애 버리겠다"라고 협박 전화를 걸어옴에 따라 장난성 전화인지, 아니면 실제 의도를 가지고 행한 상황인지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팔만대장경 사전예약 탐방제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인사는 안전경비원 추가 배치 및 순찰강화 등 국보이자 세계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사전에 해인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확정되었던 700명(대기자 포함)은 이 상황의 원인이 확인되어 해결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우선(총 7주간) 시행할 계획이다.

해인사 관계자는 팔만대장경 조성을 통해 국민 통합과 국난을 극복하고자 했던 우리 선조들의 호국애민 정신을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 해인사가 팔만대장경 사전예약 탐방제가 조기에 재시행 되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