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사전투표를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45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 인근의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은 회색상의에 흰바지, 흰운동화의 가벼운 차림으로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와 동행했다. 투표소를 찾은 박 전 대통령은 별다른 발언은 하지 않은 채 빠르게 사전투표를 마친 뒤 귀가했다.
박 전 대통령이 찾은 사전투표소는 사저에서 1㎞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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