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교통약자 택시 나드리콜, 4차순환도로 통행료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심 외곽 간 평균 이동시간 줄어…운행 대기 시간 단축 기대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 차량. 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 차량. 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이 나드리콜 이용객들의 대구4차순환도로 통행료를 지원한다.

시설공단은 오는 1일부터 교통약자가 나드리콜을 탑승할때 4차순환도로 전 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탑승자의 통행료를 부담한다고 30일 밝혔다.

4차순환도로 통행료 지원으로 도심 외곽을 오갈 때 이동 시간이 평균 20분이 단축돼 나드리콜 차량의 운송 가능 횟수가 늘고 평균 대기 시간도 줄어든다고 시설공단은 설명했다.

시설공단은 이용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2014년부터 민자도로인 범안로와 앞산터널로 이용 통행료도 지원하고 있다.

최길영 시설공단 이사장은 "해마다 늘고 있는 나드리콜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