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년 복서들이 전국소년체전에서 회심의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리고 돌아왔다.
지난달 27~31일 경북에서 진행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 종목에서 대구 복싱 선수단은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먼저 정우주(대구 학남중)는 남자중등부 -42㎏ 결승에서 최준수(울산 농소중)를 판정(3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지난해 소년체전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중등부 -52㎏ 오경선(대구체중)은 차강진(충남 연무중) 선수와 접전을 펼쳤으나 아쉬운 판정패(3대2)로 동메달을, -54㎏ 정민성(대구 중리중)과 –57㎏ 황혜성(대구 중리중)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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