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테라·루나 폭락으로 손실, 권도형은 사기꾼"…투자자들 고소 이어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법무법인 대건, 2일 서울남부지검에 권도형 CEO, 신현성 티몬 의장 '사기' 등 혐의로 고소

최근 가격 폭락으로 전 세계 코인시장에 충격을 준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의 발행사인 테라폼랩스가 새 버전의 루나 코인 출시를 강행하려는 가운데 국내 거래소들은 새 코인을 상장해줄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최근 가격 폭락으로 전 세계 코인시장에 충격을 준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의 발행사인 테라폼랩스가 새 버전의 루나 코인 출시를 강행하려는 가운데 국내 거래소들은 새 코인을 상장해줄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국산 가상화폐 테라USD(UST)와 루나가 폭락해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루나 개발사인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를 사기 등 혐의로 잇따라 고소했다.

피해 투자자들 집단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대건은 2일 서울남부지검에 권 CEO와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 신현성 티몬 의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승권 변호사는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취재진에게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합수단)에서 루나·테라 사건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해 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다"면서 "고소인은 12명이고 피해액은 총 10억원이다. 12명 가운데 한 분의 피해액은 5억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도 권 CEO와 신 의장, 테라폼랩스 법인을 같은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고발했다.

네이버 카페에서 모인 투자자 약 80명도 같은 지검에 고소장과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권 CEO 등이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의 하자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 투자자들을 기망했다"면서 "테라 생태계 내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앵커 프로토콜'의 높은 연이자율은 다단계 금융사기(폰지 사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