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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3명 바다 위 표류, 아이들 구하려다 갯바위 고립된 두 아빠 "모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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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해변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표류하던 3명 및 이들을 구조하려다 갯바위에 고립됐던 2명 등 모두 5명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5일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해변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표류하던 3명 및 이들을 구조하려다 갯바위에 고립됐던 2명 등 모두 5명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5일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해변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표류하던 3명 및 이들을 구조하려다 갯바위에 고립됐던 2명 등 모두 5명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고무보트 탑승자 3명은 초등학생들이고, 갯바위에 고립됐던 2명은 이들의 아버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속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송지호해변에서 3명이 탄 고무보트가 해변 바깥쪽으로 표류했고, 이에 구조를 위해 남성 2명이 입수했으나 기상이 나빠지면서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거진파출소, 해경구조대, 인근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구조인력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3명이 탄 고무보트는 인근 서퍼 및 관광객들에 의해 구조된 상황이었고, 갯바위에 고립된 2명도 해경과 서퍼에 의해 역시 구조됐다.

구조된 5명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언론에 "기상이 좋지 않은 날에는 해수욕장, 방파제, 갯바위 등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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