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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영남권 최초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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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승인

백선기(왼쪽 네 번째) 칠곡군수가 아동들과 함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가입 승인을 축하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백선기(왼쪽 네 번째) 칠곡군수가 아동들과 함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가입 승인을 축하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최근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가입 승인을 획득하면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와 함께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성하게 됐다.

3대 친화도시 인증은 3선으로 이달 임기를 마무리하는 백선기 칠곡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영남권에서는 칠곡군이 처음이다. 앞서 군은 2020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2016년과 2021년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18세 미만)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말한다. 인증 기간은 4년이다.

군은 2019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아동권리 전담부서 신설, 아동 친화적 법체계 정비, 아동 참여체계 운영,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써 왔다.

앞으로도 아동 주체적 참여 기반 확대, 아동 권리 인식 개선, 정기적인 아동 권리 현황조사 등을 꾸준히 이행해 2026년 상위 단계 인증을 목표로 아동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 군수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아동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쳐왔다"며 "3대 친화도시 인증이라는 군민과의 4년 전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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