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중부경찰서, 이륜차 판매·수리업체 대상 교통안전 홍보 활동 펼쳐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경찰관이 이륜차 판매업체를 방문해 안전운행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중부경찰서 제공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경찰관이 이륜차 판매업체를 방문해 안전운행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중부경찰서 제공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7~9일 지역 내 이륜차 판매·수리업체 12곳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대구 전 지역에서 늦은 밤 폭주족 관련 신고가 급증하는 등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이륜차 판매·수리업체를 방문해 이륜차 안전 운행 홍보 안내문을 나눠주고 이륜차 판매 시 안전 운행 및 불법 구조 변경 금지에 대해 안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공동 위험 행위, 불법 구조변경 등 이륜차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폭주족 근절을 위한 단속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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