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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명칭 선호도 '국민청사' 1위…차기 지도자 한동훈 4%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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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용산공원 부지가 일반 국민에게 시범 개방된 10일 시민들이 서울 용산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용산공원 부지가 일반 국민에게 시범 개방된 10일 시민들이 서울 용산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를 나와 서울 용산으로 옮긴 대통령 집무실의 새 이름으로 '국민청사'를 선호하는 국민들이 가장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상대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용산 대통령실 명칭으로 어느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6%가 '국민청사'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대통령실은 대통령 집무실 새 명칭 후보로 '국민청사'와 '국민의집',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 5개를 선정했었다.

국민청사는 관청 건물을 의미하는 '청사'(廳舍) 대신 '국민의 소리를 듣는다'는 의미로 들을 청(聽) 자를, '국민을 생각한다'는 의미로 생각할 사(思)자를 사용한 의미가 함축돼있는 후보였다.

국민청사에 이어서는 국민의집이 12%, 이태원로22가 10%, 바른누리 8%, 민음청사 7% 등 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응답자층에서 국민청사의 지지도가 높았으며, 2030 젊은 층에서는 이태원로 22와 바른누리를 선호하는 응답이 많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집무실을 기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한 데 대해서는 긍정적 응답과 부정적 응답이 각각 44%를 기록하며 동률로 집계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0일 청주교도소를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0일 청주교도소를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를 묻는 항목에서는 응답자의 15%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꼽아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10%)이 두 자릿수 비율 선택을 받았으며 안철수 의원(6%),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5%) 등 순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각각 4%의 선호도로 차기 정치 지도자 조사에서 첫 두각을 드러냈다.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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