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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12일 오전 北 방사포 추정 항적 여러 개 서해상 포착"

북한이 2019년 발사 후 공개한 초대형 방사포의 모습. 자료사진. 연합뉴스
북한이 2019년 발사 후 공개한 초대형 방사포의 모습. 자료사진. 연합뉴스

12일 저녁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7분쯤부터 11시 3분쯤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 여러 개를 서해상에서 포착했다고 밝혔다.

즉, 오늘 오전 북한이 서해상으로 방사포 여러 발을 쏜 것으로 보인다는 얘기다.

이어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북한의 도발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취임 한 후 한달동안 4번째로 이뤄진 것이고, 지난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하고 7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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