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YWCA 주관, 대백프라자 후원으로 17일 '2022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마을별 추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8개 구·군 80개 마을 추진위원장과 위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마을 간 소통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특강(변화성장, 공감리더십) ▷톡 토크(우리마을 자랑이 풍년) ▷당신과 通하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문도 대구시 청소년과장은 "최근 2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주신 추진위원들께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수고해 주신 추진위원들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전국 최초로 마을 공동체 안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2015년 19개 마을에서 현재는 80개 마을이 참여하는 대구형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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