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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퇴임 앞둔 백선기 칠곡군수, 자서전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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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가 쏘아올린 호국과 희망의 빛'서 11년 임기 기록

백선기 칠곡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경북 칠곡군 최초의 민선 3선 군수로 이달 말 퇴임하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21일 자서전 '백선기가 쏘아올린 호국과 희망의 빛'을 출간했다.

이 책은 공직자로서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 칠곡군민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한다는 취지에서 펴낸 것이다.

백 군수는 책에서 11년 임기를 '호국'과 '희망'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풀어냈다.

1부에서는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기록했다. 칠곡군은 다부동전투가 치러졌던 곳인 만큼 6·25전쟁과 관련이 있는 고(故) 백선엽 장군과 전투에서 실종된 미군 장병 이야기, 전쟁 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의 아픔 등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행정에서의 기본과 원칙의 중요성,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알렸다. 인기와 표가 아닌 미래를 위한 채무 제로, 장학기금 모금, 나눔, 청렴도 향상 등의 정책을 소개했다.

백 군수는 "우리가 살아가고 후손들이 꿈을 가꿔갈 소중한 대한민국을 위해 호국과 희망이라는 작은 공을 쏘아올린다"며 "이제 이 자서전을 끝으로 47년 공직을 갈무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백 군수는 1975년 고향 칠곡군 약목면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칠곡군청을 거쳐 1980년 경상북도로 전입해 사회복지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지냈다. 2011년 청도군 부군수로 있다 칠곡군수 재선거에 출마해 제42대 군수로 당선됐다. 이후 3선 연임에 성공해 칠곡군을 '호국평화의 도시'로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2020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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